회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소개입니다.

 

사진 촬영날짜 : 2013년 9월 7일

 

회문산 자연휴양림은 전북 순창에 위치해 있습니다.

네비에 "회문산자연휴양림야영장"을 찾아서 입력하세요.

휴양림 입구에서 찾아가기가 약간 힘들수도 있거든요.(매표소에서 설명은 해줍니다.)

 

 

 

 

목적지인 야영장 입구 입니다.(아이폰 파노라마 사진)

왼쪽으로 주차장이 보이고 정면으로 보이는곳이 야영장입니다.

"올라가는길"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위 사진보다 쪼~~금 더 앞에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왼쪽으로는 주차장입구이고, 쪼그만한 길 포함해서 야영장으로 올라가는 길이 3개 있습니다.

사실 올라가는길1은 길이라긴 쫌 애매합니다. ㅎㅎ

주차장에서 부터 데크까지는 거리가 쫌 있기때문에 주차장에 짐을 내리면..

짐을 나르기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본인의 데크위치를 고려해서 "올라가는길2" 나 "올라가는길3" 위치에 짐을 내려놓는게 좋습니다.

짐을 내려놓고 주차장으로 이동주차 고고고~~

왼쪽위로 회문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의 최대 걸림돌이라고 생각되는 화장실이 있습니다. ㅡㅡ;

 

 

 

 

"올라가는길3"쪽으로 약간 진입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올라가는길1, 2는 하나의 길로 합류되어 있습니다.

맨 처음 보이는것은 101, 102 데크입니다.

다른데크에 비해서 길에서 부터 거리도 가깝고, 평지에 위치해 있습니다.

단, 데크의 왼쪽에 길이 있고, 바로 뒷쪽으로도 길이 있어서 프라이버시를 중시하는 분들에게는 그닥입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나무들 사이에 103 ~ 109번 데크가 있습니다.

나무와 돌 사이에 틈틈이 데크가 박혀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앞쪽 풀밭은 꽤 넓어서 5~6팀이 애들이 뛰어놀기에 좋습니다.

 

 

 

 

위 사진에 보면 101, 102번 데크뒤로 언덕같은게 보일겁니다.

그 언덕위에 있는 데크들입니다.

중간에 캠프파이어 장소를 두고 110, 111, 112, 113번이 둘러 싸고 있고..

약간 옆으로 114번이 위치,

이들을 내려다보는 위치에 115, 116번 데크가 있습니다.

제생각에 115, 116번 데크가 짐 나르기에는 제일 힘들듯합니다.

110 ~ 113번 데크는 옆에 공간이 조금씩 있어서 타프를 칠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높은곳에 위치한 115번 116번 데크에서 바라보는 모습은 어떨까요?? ㅎㅎ

115번에서 보는 모습은 이렇습니다.

뷰가 괜찮나요??

그런데, 115번, 116번 쪽으로 올라오는 계단이 그리 상태가 좋진 않습니다.

이 사진에서 왼쪽에 보면 103번 데크가 있는데.. 그 왼쪽으로 104~109번 데크가 위치해 있습니다.

110~113번 데크가 위치해 있는 공간이 가늠이 좀 되시나요??

올라오는 길은 110번과 111번 사이, 112번과 113번 사이에 길이 있습니다.

 

 

 

 

이 사진이 115번 데크 사진입니다.

116번 데크에서 찍은 것입니다.

주위에 이정도 공간이 있고, 바위가 있기 때문에 공간적으로 넉넉하다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116번 데크에서 바로본 사진입니다.

116번 데크는 특이한것이 사진 아랫쪽으로 보이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이 타프를 설치할수도 있을 정도의 공간입니다.

실제로 헥사타프를 설치해서 테이블을 세팅해서 사용하시드라구요.

 

 

 

 

나무와 돌로 이루어진 요새에 틈틈이 박혀 있는듯한 모습의 106 ~ 109번 데크입니다.

데크외에 특별한 여유공간은 찾기 힘듭니다.

단, 그늘이 좋은 곳이죠...

한여름에도 그늘을 위해서 타프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보이는 곳입니다.

사실.. 타프를 설치하긴 힘들긴하지만요. ㅎㅎㅎ

대신 데크가 인접해 있어서 나란히 대여후 하나는 텐트, 하나는 타프 설치해서 사용에 편리

 

 

 

 

 102번 데크 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103번 데크가 앞쪽에 혼자 위치해 있고, 그 뒤로 104~109까지 쭉~~ 위치해 있는 형태입니다.

경사가 있고, 바위와 나무가 많기 때문에 데크역시 다리밑에 돌을 괘어 놓는 형태로 수평을 맞춘 모습입니다.

 

 

 

 112번 데크 옆에서 아랫쪽 길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101번 데크옆에 길이 있는게 보이시죠..

정확하게 표시가 되있진 않은데, 101번 데크의 가로방향으로도 길이 있습니다.

바로 언덕밑에 길이 있는거죠..

101번 데크의 오른쪽으로 흙길이 보이는것은 취수장(음수대) 가는 길입니다.

101번 데크는 이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 아랫쪽에 길이 있는 셈이고,

102번 데크는 아랫쪽에 왼쪽에 길이 있는 셈입니다.

 



 

여기는 취수장(음수대)입니다.

기둥에 수질검사 결과서가 붙어 있습니다.

식수로 사용가능하다는 내용입니다.

 

 

 

 

취수장(음수대)의 모습입니다.

수도꼭지가 총 8개 있습니다.

물은 잘 나옵니다... 제가 갔을때가 수량이 풍부해서 일수도 있으나.. 암튼 콸콸콸~~

그런데, 수도꼭지의 길이가 조금 짧아서 물 받기에 불편한 느낌은 있습니다.

그리고 턱이 낮아서 물이 튄다는~~ ㅎㅎㅎㅎ

그리고 별도의 세면장 시설이 없기 때문에 여기에서 세수를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차가워서 머리는 못 감으시드라구요.. ㅎㅎㅎ

 

 

 

회문산자연휴양림에 캠핑을 함에 있어서 가장 염려되는것.. 화장실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간이 화장실입니다.

여자 2칸, 남자 1칸입니다.

쪼그려쏴 형태의 좌변기구요.. 남자화장실은 안에 소변기와 대변기가 같이 있습니다.

여자화장실은 대변기만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ㅎㅎ

처음에는 변기 형태는 앉아쏴형태의 양변기이지 않을까 하고 기대했는데... 아닙니다.

그리고 내부모습은 촬영하기 쪼금 힘들정도 입니다.

그렇다고 전혀 관리안된 간이화장실 형태는 아닙니다.

어느정도 관리는 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곳 사용이 힘드신분은 약 5~600미터 정도 떨어진곳에 위치한 다른 건물의 화장실을 이용해도 됩니다.

저도 그랬다는... ^^;;

 

 

 

마지막으로 실제 모습과는 약간 다르지만 휴양림 사이트에 공개되있는 데크 위치도입니다.

이 위치도를 보시고 각각 데크의 위치를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종합......

101, 102 :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움, 평지에 위치함, 타프 설치 가능, 주위에 길이 있어서 프라이버시 신경, 그늘 별로103 ~ 109 : 그늘많음, 데크 이외에 별도 공간 부족, 나무와 바위가 많음, 데크가 근접해있어서 여러개 사용시 편리

111 ~ 113 : 언덕위에 있음, 가장 평평한 공간, 타프 설치 가능, 그늘은 별로, 캠프파이어를 할시에는 불똥 주의

114 : 좋은점을 약간씩 다 가진 느낌, 그늘 있음, 별도의 공간은 부족, 특징이 가장 없는 느낌

115 ~116 : 언덕위에 계단, 116번의 별도 공간 좋음, 그늘 좋음, 전망 좋음, 짐은 간편모드 추천

 

텐트는 코베아 빅돔을 설치했는데, 데크 뒷쪽으로 붙여서 설치하면 앞쪽으로 약 50cm정도 남습니다.

빅돔보다 큰 텐트는 설치하기 힘들듯하네요..

보통 데크사이즈보다 큰 텐트는 데크와 땅에 걸쳐서 설치를 하는데,

여기는 101, 102, 110~113 데크를 제외하고는 데크와 땅과의 간격이 높습니다.

103~109 데크는 바위때문에 공간도 잘 안나올듯 하구요..

 

 

마지막으로 곤충표본실은 한번 구경해보길 추천합니다.

화장실도 있구요. ㅎㅎㅎ 나비, 나방, 새 등의 표본도 있는데, 설명을 해줍니다.

애들이랑 같이 한번 들르시는것도 좋을듯...

출렁다리에서 보는 뷰도 나름 괜찮구요.

 

 

 

 

 

 

 

 

 


Posted by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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