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뉴욕모터쇼에서 카니발 후속을 공개를 예정하면서 실사진을 공개했습니다.

프로젝트명 YP, 미국명 세도나(SEDONA)라고 불리는 카니발 후속입니다.

이번 뉴욕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일반 공개될 카니발 후속은 기아자동차가 9년만에 선보이는 3세대 모델입니다.

 공개된 모습을 한번 보시죠~~

 

 

 

 

볼륨감있는 몸매에 투리스모를 닮은듯한 모습도 보입니다.

차체 크기는 전장 5,115mm, 전폭 1,985mm, 전고 1,740mm, 휠베이스 3,060mm로, 특히 휠베이스가 이전 모델보다 40mm 길어져 더욱 넓어졌습니다.

 

 

 

 

 

 

 이사진은 현재 카니발R의 운전석 모습입니다

아래의 신형 카니발사진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기존 카니발의 운적석, 특히 기어박스 부분이 약간 화물차 느낌이었다면 신형 카니발은 승용차 느낌이 납니다. ^^

스티어링휠은 공통 형태로 가는것 같구요.

 

센터페시아(운전석과 조수석 사이 모니터와 각종 스위치)는 간결하게 디자인됐으며 사용자 편의성 측면에서 내비게이션 디스플레이 화면을 계기판과 동일한 높이에 둬 전반적으로 수평을 유지했습니다. 또 운전석의 시트포지션을 높여 운전자의 시야를 넓혔습니다.

 

 

 

 

 

현재 공개된 북미 수출 모델에는 3.3 GDI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최고출력 276마력, 최대토크 34.0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며, 신형 카니발 YP는 국내는 6월, 북미는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현재 카니발R도 2.2디젤 모델이 있기 때문에 추후 2.2 디젤도 출시될거라 기대해봅니다.

국내에서는 가솔린 3.5모델은.. 쫌 ^^;;

 

 

 

 

 

 

 

 

실내 공간에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가능한 다양한 시트 배치로 실용성을 극대화했다 

2열 좌석은 슬라이드 형식으로 앞뒤로 밀 수 있고, 3열은 접이식으로 탈부착이 가능해 적재공간을 최대한 확보했으며 2열 좌석엔 열선히터와 함께 다리 받침 기능도 제공됩니다.

캠핑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꽤 구미가 당기는 내용이 아닐수없습니다.

기존에는 3열 시트를 따로 작업해서 떼어내고 자동차종합검사를 할때는 다시 달고 했었는데, 이제는 그냥 떼고 다녀도 될것같아보입니다.

아빠들이 카니발을 선택해야 할 이유가 하나더 생긴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이글은 캠핑장비 카테고리에 있습니다. ㅎㅎㅎㅎ

 

 

 

 

 

 

 

 

 

 

 

 


카니발은 1998년 첫 선은 보인 이후 지금까지 국내에서 57.2만대, 해외에서 97.8만대 등 총 155만대가 팔린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모델이기 때문에 9년만의 후속 모델 출시에 많은 기대가 됩니다.

 

아직 연비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기존 카니발은 2.2 디젤 모델의 경우 최대 197마력이며 연비는 11.3km/ℓ이고, 3.5 가솔린 모델은 275마력에, 연비는 8.2km/ℓ 입니다. 

가격은 2715만~3495만 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느정도 비슷하게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제발 카렌스때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길 바랍니다.

카렌스는 모양도 약간 이상하지만 가격이 쉐보레 올란도와 비교했을때 경쟁력이 너무 없다는 생각입니다.

 

 


Posted by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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