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레스트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발리 우붓의 숙소에 대한것인데요, 우붓은 울창한 숲이나 나무등이 많은 지역이라서 현대식의 숙소보다는 현지와 어울리는 숙소를 구했습니다.

거기다가 저렴하게 구하고자 해서 찾은것이 데삭 푸투 푸테라 홈스테이입니다.

1박 가격이 무려 2만원도 안되는 1만6천원대입니다.

 

호텔을 예약하는 방법은 여기 참고하시고 => http://interest.tistory.com/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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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구글지도 및 숙소 예약시 지도를 보시고 위치를 참고하세요.

큰 호텔이 아니고 꾸따에서 택시를 타고갔기 때문에 택시기사분도 모릅니다. 그러니 정확한 위치를 꼭 숙지하셔야 더운 날씨에 짐들고 헤매지 않습니다. ^^;

 

 

 

 

먼저, 가장 유명한 재즈카페라는 레스토랑 겸 라이브카페를 기준으로 골목을 찾으시고 그 골목을 쭉 200m 정도 들어가시다 보면 이런 모양의 빵집 겸 슈퍼가 있습니다.

문을 안열었을수도 있으니 대충 주위의 모습을 보시면 됩니다.

 

 

 

 

 

 

숙소는 그 빵집 바로 옆에 있습니다.

사진의 중간쯤에 살짝 열린 문이 보이시나요? 하늘색 티와 검정색 바지를 입은 사람이 있는곳 말고 쇠창살 형태로 된 문이 살짝 열린, 빨간색 담 사이에 있는문이 출입구입니다. ㅎㅎㅎ

 

 

 

 

 

출입문만 찍은 모습입니다. 쇠창살로 되있어서 약간 삭막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ㅎㅎ

 

 

 

 

 

숙소 내부 정원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1층의 일부 모습인데 전체적인 모습은 더 멋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면 먼저 반기는 풍경입니다.

여러가지 식물과 장식들이 많이 있습니다.

 

 

 

 

숙소 안내를 받고 저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이곳이 제가 묵은 숙소입니다.

숙소앞에 조그마한 티테일블이 하나 있습니다.

 

 

 

 

 

복도에 있는 공용 냉장고의 모습입니다.

 

 

 

 

 

 

숙소의 모습입니다.

뒷쪽으로 에어컨이 있고 그 옆에 화장실이 위치해있습니다.

 

 

 

 

 

 

침대의 모습인데, 크기는 넓기도 하지만 길기도 합니다.

흡사 더블침대를 두개 붙여놓은듯한 모습입니다.

 

 

 

 

 

2층 방문앞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하늘도 좋고, 높은 건물이 없어서 쭉~ 보입니다.

 

 

 

 

 

웰컴드링크입니다. 오렌지쥬스같은데 맛은 불량식품 오렌지쥬스같은 맛이 납니다. ㅋㅋ

 

 

 

 

 

 

제가 찾는데 헤매서 준비한 실제 간판 모습입니다. 숙소명이 알고 있는거랑 약간 다릅니다. -_-;;

밑에 써있는 전화번호 보고 찾았습니다. ㅋㅋ

데삭 푸투 푸라 홈스테이라고 써있습니다.

 

 

 

이사진은 제가 헷갈린 숙소 간판 입니다.

히든이라는 글자만 빼면 똑같고 위치도 별로 안떨어져있습니다. -_-;;;

그런데 입구에서 부터 실제 숙소까지 거리가 멉니다.. 50미터는 충분이 되는듯한 ㅡㅡ;;

아무튼 헷갈리면 안됩니다.

 

 



 

 

우붓 메인로드에 위치한 아이스크림 가게인데 베스킨라빈스같은 형태입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비싼데 맛있습니다.

 

 

 

 

 

길거리 음식으로 특이하게 구운 옥수수를 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휴게소에서 많이 파는데 자주 사먹던거라 호기심에 한번 사봤습니다.

 

 

 

 

이렇게 숯불에 굽고 있어서 엄~~청 맛있을것 같아서 샀는데, 맛은 그닥이었습니다. -_-;;

알맹이가 너무 물러서 이 사이에 끼기만 하고 약간 맹탕맛 비슷했습니다.

 

 

 

 

 

 

저렴한 숙소의 가격에도 불구하고 무료와이파이와 함께 조식까지 줍니다.

조식 메뉴도 제법 다양한데, 7:30 ~ 10:00 사이에 먹고 싶을때 종업원을 찾아서 말하면 방으로 배달해줍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방문앞에 티테이블에 앉아서 경치를 구경하면서 먹으면 좋~~습니다. ㅎㅎ

 

 

 

 

 

팬케익입니다. 바나나 팬케익인데 맛있습니다.

 

 

 

 

신선한 과일도 줍니다. ㅋㅋ

 

 

 

 

나시고랭입니다.

진짜 훌륭한 조식이 아닐수없습니다.

2만원도 안되는 숙소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히 불편한것 없이 조식까지 주는 진짜 말도 안되는곳인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친절하기까지 합니다. 숙소도 깨끗한편이구요 

 

 

 

 

 



 

간단히 정리하면

1. 숙소 이름이 비슷한게 있어서 찾는게 약간 어려울수 있으니 위의 사진 참고바람

2. 2층 전망이 좋음

3. 가격에 비해 훌륭한 시설(큰방, 에어컨, 넓은 화장실, 조식제공, 무료와이파이, 큰 침대 등)

4. 티비가 없고, 문이 나무문임, 실내화 없음, 냉장고는 복도에 공용으로 사용

5. 침대위에 큰 선풍기 팬이 있어서 틀어놓으면 금방 시원해짐

6. 라이브카페인 재즈카페와 같은 골목에 있음

 


Posted by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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