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레스트입니다.

오랜만에 발리에 대한 포스트를 하게되었네요. ㅎㅎㅎ 전부다 한줄알고 있었는데 발리의 필수코스 중 하나인 짐바란 씨푸드를 빼먹었네요 ^^;;

 

짐바란 씨푸드는 짐바란 지역의 비치에서 석양을 보면서 먹는 해산물 BBQ입니다. 씨푸드니깐 당연히 해산물이겠죠 ㅎㅎ

 

짐바란 씨푸드는 아래 지도를 보시면 짐바란 비치가 있는데 그걸 따라서 쭈~~욱 늘어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짐바란 씨푸드를 드시려면 저기 있는 가게 중에 하나를 골라 가시면 됩니다.

참고로 저는 미친발리 카페에서 1인당 22불에 2인 예약을 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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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사진을 먼저 보시죠~~

 

 

 

짐바란 비치의 전경입니다. 와이드 형태로 편집했는데 깔끔하진 않네요 ^^;;;

아무튼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런식입니다.

 

 

 

 

비치 뒷편으로 짐바란 씨푸드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가게마다 담당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거나 오후 6시 전에 가시면 그나마 바닷가에 가까운 테이블로 앉을수 있습니다.

 

 

 

 

 

앉은 자리에서 왼쪽으로 본 모습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꽤 길게 씨푸드 가게들이 늘어서있기 때문에 잘 고르셔야 합니다. 괜시리 바가지 쓸수도 있으니깐요

 

 

 

 

 

오른쪽으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얼핏보면 끝도 없이 의자가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ㅎㅎㅎ

 

 

 

 

미친발리를 통해 예약했는데 탄산음료가 한병씩 서비스로 나옵니다.

이건 대부분의 씨푸드 가게들이 주는듯합니다. 발리는 별도의 물을 안주기 때문에 콜라 한병이라도 엄청 기분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막 도착해서 시원하게 마시면 캬~~~~

 

 



 

 

주문한 씨푸드 BBQ가 나왔습니다.

새우 1인분과 생선 및 랍스터, 게로 구성된 1인분을 주문했습니다. 메뉴는 미리 예약을 해놨기 때문에 의자에 앉으신후에 몇시쯤에 달라고 하면 그때 쯤에 가져다 줍니다.

 

 

 

 

게와 랍스터 쪼그마한거, 생선한마리와 새우3마리 정도로 구성된 메뉴입니다.

음.. 꼬치구이 같은것도 두개 있네요. ^^;;

대충 BBQ정식같은 느낌의 메뉴입니다.

 

 

 

 

 

왕새우로만 구성된 메뉴입니다. 보시다시피 꽤 양이 많습니다.

주문할 당시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했는데, 절대로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맛은 약간 짜고 매콤한편입니다.

 

 

 

 

게사진을 조금 집중해서 찍은 사진입니다.

 

 

 

 

제가 위에서 절대 부족하지 않다라고 말씀드렸는데, 그 이유입니다. ㅎㅎㅎ

밥을 엄~~~청 많이 줍니다.

 

 

 

 

 

어느정도 어두워지면 왼쪽에 레이져 쏘는 사람도 나타나고, 어느덧 자리가 꽉 찹니다.

그리고 거의 비슷한 시간에 전부다 BBQ를 만들기 때문에 연기도 많이 납니다.

 

 

 

 

 

조금 떨어진곳에서 씨푸드 가게를 보면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꼭 불난것처럼 연기가 장난아닙니다.

 

 

 

 

 

짐바란 씨푸드는 BBQ도 맛있지만 단순히 그 이유만이 아니고 석양도 이쁩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붉게 물든 석양의 모습입니다.

 

 

 

붉게 물들기도 하고 황금색으로 물들기도 하고 시시각각으로 계속 석양과 구름이 바뀝니다.

오른쪽 구석에 우루루 몰려다니는 사람들은 중국 관광객입니다. 엄~~청 많습니다. ㅎㅎ

 

 



간단히 정리하면

1. 짐바란 지역을 가면 저녁때쯤에 꼭 가봐야함

2. 숙소는 가급적 짐바란 지역에 잡으면 모래사장을 산책하면서 쭉 걸어서 숙소로 돌아갈수도 있음

3. 대략 가격은 1인분에 기본 패키지 20불 내외정도 임

4. 조금 큰 랍스터나 생선등을 직접 고르면 비싼것도 많음

5. 미리 예약하고 가면 번거롭지 않아서 좋음

6. 밥을 먹고나면 어두어지기 때문에 숙소로 돌아갈 방법을 미리 생각해야함

7. 조개는 별로 추천하지 않음

 

 

 


Posted by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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