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레스트입니다.

참고로 맨 아래에 요약내용이 있으니 급하신 분들은 맨 아래로 바로 가셔도 됩니다.

 

 

이번 포스트는 인도네시아 발리로 가는 비행기인 가루다항공 비행기의 이코노미석에 대한 설명입니다. 비지니스석은 안타봤지만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는 얼리버드로 하는경우 15만원에 가능하기도 하니까 내용을 읽어보시고 이코노미가 별로인것 같아고 생각하시면 업그레이드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가루다항공은 대한항공과 같은 스카이팀 소속이니 마일리지 적립에 참고하시면 됩니다.

 

우선 인도네시아를 가는 비행편은 가루다항공도 있고 대한항공도 있는데 항권권을 구매하는방법은 http://interest.tistory.com/126 여기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우선 가루다항공 내부에 대해서 사진을 보시면 됩니다. 

 

 

 

우선 가장먼저 이코노미 좌석임에도 불구하고 앞뒤간격이 넓다는것을 알수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것은 우리가 흔히 보는 일간지 신문으로 의자와 앞의자와의 간격을 측정해본것입니다. 앉아있는 의자 끝부분에서 부터 앞좌석 의자 등받이까지의 간격이 신문보다 약간 더 깁니다. 그리고 제가 앉아있는 상태에서 무릎이 저정도로 여유가 있습니다. 비록 키가 작은편이긴 하지만 ㅎㅎㅎㅎ

 

 

 

 

 

 

 

 

위 사진은 좌서에 붙어있는 모니터인데 영화도 볼수있고, 게임도 할수있습니다. 인도네시아 항공이라서 한글자막이 나오지는 않지만 한국영화도 있기때문에 그런걸 골라보시면 됩니다.

 

 

 

 

 

 

모니터에 붙어있는 리모컨 겸 게임패드입니다. 모니터 화면이 터치방식이긴 하지만 누를때마다 앞자리 사람이 불편해할것 같은 느낌인데 유선으로 연결되어 있는 리모컨이 있어서 편하긴 합니다.

 

 

 

 

 

 

이륙후 잠시 후에 모니터가 켜지는데 그때 메뉴중에서 비디오를 선택하시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제가 10월달에 갔는데 최신영화들도 꽤 있었습니다.

트렌스포머도 있고 혹성탈출도 있었구요.

 

 

 

 

 

 

 

영화를 보는데 자막이 아마 인도네시아어가 아닌가 싶은 말이 나옵니다. 영어자막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지만 확실한건 자막으로 한국어는 없기 때문에 한국영화를 보는것이 편할수도 있습니다. ㅎㅎㅎ

 

 

 

 

 

 

 

이건 전부다 하나씩 주는건데 가져가도 됩니다. ㅎㅎㅎ 내용물은 아래를 보시면 됩니다~

 

 

 

 

 

 

 

내용물은 수면안대, 양말, 귀마개입니다. 7시간정도 비행을 하기 때문에 중간에 잘때 쓰라고 주는것 같습니다. 양말은 압박양말형태입니다. 가만히 오래 앉아만 있으면 다리에 피가 몰리기 때문에 예방용으로 있는것 같습니다.

 

 

 

 

 

 

 

 

 

 

기내에서 주는 조구마한 생수인데, 발리는 생수를 항상 사먹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에서 안먹더라도 챙겨가는것이 좋습니다. 공항에 입국해서 출입국심사대를 통과하기 전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이때 목마르면 마셔도 되니깐요.

 

 

 

 

 

 

땅콩회항을 야기한 마카다미아까지는 아니지만 이런 넛트종류도 줍니다. ㅎㅎ

 

 

 

 

 

비행시간동안 제공되는 메뉴입니다. 저는 아침에 출발했기 때문에 점심을 주는것이고 시기나 아침, 저녁이냐에 따라 다를수있지만 대략 저런 형태일것 같습니다. 참고로 구아바 주스는 그다지 추천하지 않습니다. 마셔봤는데 제취향은 아니드라구요 ㅎㅎ

 

 

 

 

 

 

 

 

시트의 모습입니다. 사진에는 잘 안보이는데 머리받침대부분은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나름 편합니다.

 

 

 

 

 

 

 

누구나 한번씩은 찍어본다는 구름위를 날고있는 사진입니다. ㅎㅎㅎ 뭐 별다른건 없네요~

 

 

 

 

 

 

 

 

점심식사로 제공된 인도네시아식 식사입니다. 제 입맛에는 괜찮았는데 혹시 입맛에 맞지 않은 경우에는 김치는 우리나라 김치이기 때문에 최소한 김치에라도 밥은 먹을수있습니다. 아님 빵에 버터를 발라 먹어도 되구요. 발리 음식이 생각보다는 입에 잘 맛더라구요 

 

 

 

 

 

 

 

이건 한식의 모습입니다. 다른건 동일하고 메인 메뉴만 갈비찜이 나온모습입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비행기가 도착하기 2~30분전쯤에 줍니다. 어쩌면 10분정도 전에 주는것 같기도 할 정도로 도착할때 쯤에 주니 그냥 까먹고 있다보면 아이스크림을 갑자기 줄겁니다.

 

 

 

 

 

 

 

 

비행기내에 비치된 간단한 안내자료 입니다. 이미 사전에 다 조사한 내용들일테니 별다른건 없겠지만 한번 살펴봤습니다.

 

 

 

 

무사히 발리까지 데려다준 비행기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간단히 정리하자면

1. 이코노미좌석이어도 생각보다 넓고 편합니다.

2. 개인별 모니터가 있어서 영화를 볼수도 있고 게임을 할수도 있어서 덜 지루한 느낌입니다.

3. 발리로 갈때는 들뜬마음에 이코노미를 타고 한국으로 돌아올때는 얼리버드 이벤트를 한다면 비지니스 업그레이드 한번 고려해볼만합니다.

4. 간단히 정리하기가 애매하니 사진과 함께 설명을 보시면서 천천히 한번 둘러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Posted by 인터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