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레스트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발리 꾸따지역의 뽀삐스2길에 위치한 레스토랑 코리입니다. 코리는 발리 여행 책자에서 본 레스토랑인데 가격대가 약간 비싸긴 하지만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우선 위치는 위의 지도를 보시면 됩니다. 르기안 메인로드에서 뽀삐스2길쪽으로 쭉 들어가면 있습니다. 찾는것은 그리 어려운것이 아니니 르기안 로드에서 뽀삐스2길로 들어가는 지점만 잘 찾으시면 됩니다.

 

 

 

위의 지도를 기준으로 르기안 로드를 아래에서 윗쪽으로 가면서 뽀삐스2길을 찾을때는 위 사진에 보이는 vi ai pi 라는 간판이 보이시면 바로 왼쪽에 조그마한 길이 하나 있는데 그게 뽀삐스2길입니다.

vi ai pi를 찾기 힘드실 경우 발리 폭탄 테러 추모비를 찾으시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약간 왼쪽에 보이는 벽처럼 생긴게 폭탄 테러 추모비입니다.

 

 

 

 

 

 

 

뽀삐스2길을 잘 찾아가셨다면 쭉 가시다보면 오른쪽에 위와 같은 건물이 보일것입니다. 위 사진에서 입구는 사진 오른쪽에 있고 레스토랑 입구처럼 보이지 않지만 레스토랑 입구가 맞습니다. ㅎㅎ

 

 

 

 

 

 

아쉽게도 메뉴판은 메인 메뉴가 아닌 칵테일쪽 사진밖에 없네요. 아쉬운대로 칵테일의 가격을 보시고 대충 다른 메뉴의 가격도 가늠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메뉴에서 왼쪽 위에 보시면 Golden KORI라고 쓰여져 있고 가격은 53,000루피아라고 되있습니다. 제가 주문한 칵테일입니다.

 

 

 

 

위 사진의 오른쪽 페이지 입니다. 칵테일 메뉴의 오른쪽 페이지 인데 알코올 없는 NON ALCOHOLIC 메뉴중에서 모히또를 선택했습니다.

 

 

 

 

 

 

골든 코리와 논 알코올 모히또입니다. 골든 코리는 이름과 어울리는 칵테일이 나왔습니다. 골든 코리의 맛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달달했던것 같습니다. ^^;;;

 

 

 

 

 

 

골든코리와 모히또의 윗쪽에서 본 사진입니다. 모히또는 민트잎이 꽤 많이 들어있습니다. 물론 민트잎을 먹진 않지만요.

참고로 제가 앉은 자리는 신발을 벗고 올라갈수 있고 테이블 기준으로 3면에 쿠션이 있어서 다리를 쭉 펴고 쿠션에 기대면 편한 자리였습니다. 하루종일 동물원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했었는데 아주 편하게 식사를 할수 있었습니다.

 

 

 

 

 

KORI에서 추천해준 메인 메뉴중 하나인 씨푸드 BBQ입니다. 사진을 약간 눌러놔서 짧고 굵게 보이는데 옆에 보이는 칵테일잔과 비교해보시면 그리 작은 크기는 아닌걸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 사진에서 나오겠지만 별도로 밥도 나옵니다.

 

 

 

 

 

 

추천 메인 메뉴중 립스테이크입니다. 발리의 스테이크는 보통 150~200g 정도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해보면 이것 역시 그리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던 씨푸드 BBQ와 같이 나온 밥 및 소스입니다.

 

 

 

 

 

 

메인메뉴와 칵테일을 같이 배치한 모습입니다. 메인메뉴는 맛도 좋고 양도 좋고 가격은 약 23만 루피아정도와 18만 루피아정도 였습니다. 메인 메뉴 두개를 합친 가격이 우리나라돈으로 4만원 가량 하는셈입니다.

 

 

 

 

 

 

위쪽 사진과 반대방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뒷쪽으로 열대우림의 나무들이 보입니다. 참고로 코리 레스토랑은 실내 인테리어가 자연친화적인 모습입니다.

 

 

 

 

 

 

식사후 후식을 주문하기 위해서 받은 후식 메뉴판입니다. 사실 메인메뉴와 칵테일 만으로도 배가 불러서 후식은 안시킬려고 했는데 괜히 궁금해서 시켜봤습니다. 그런데 주문이 하나만 들어가서 브라우니를 못먹어봤습니다. ㅜㅜ

 

 

 

 

 

 

후식으로 주문한 아이리쉬커피입니다. 아이리쉬커피를 처음 먹어보는거라서 원래 어떤식으로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쿠키도 하나 주고 커피잔안의 막대기는 계피 막대기였습니다.

맛은 술맛이 나드라구요. ㅎㅎㅎ 술맛이 난다는건 알았지만 이정도로 술맛만 날줄을 몰랐기때문에 약간 당황했다고나 할까.. 더군다나 같이 주문한 브라우니는 나오지도 않아서 커피는 몇모금 못마셨습니다.

 

 

 

 

 

코리 레스토랑의 다른 좌석의 모습입니다. 주위에 나무가 많이 있습니다.

 

 

 

 

 

 

2인용 자리인데 덩굴나무 옆에 위치해있습니다.

 

 

 

 

 

 

다른각도에서 찍어본 저~ 윗쪽 자리 모습입니다. ㅎㅎㅎ

 

 

 

 

 

 

나오면서도 아쉬웠던 물위에 정자 형태로 되어있는 자리입니다. 사진 왼쪽을 보면 기둥 옆으로 짚으로 엮은 듯한 지붕의 모습이 보이고 그 밑으로 평상같은 모습이 보이는데 이곳이 물 가운데 위치한 정자형태의 좌석입니다. 저기에 앉아서 유유자적 밥을 먹고 빈둥거렸어야 했는데 아쉽드라구요

 

 

 

 

 

식사를 마치고 난 저녁 9시쯤의 뽀삐스2길의 모습입니다. 관광객이 많은곳이기 때문에 나름 길거리도 환하고 사람들의 왕래도 있는 모습이긴 한데, 바로 다른 골목만 가도 어두운곳이 있기때문에 핸드폰 후레쉬는 꼭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간단 요약

1. 뽀삐스2길에 위치해있는데 찾는것은 어려운 편이 아님

2. 입구 분위기가 레스토랑이 아닌 풀빌라 입구처럼 생겼음 - 개인적인 느낌임 ㅋㅋ

3. 좌석중에 물위에 정자같은 곳이 있는데 분위기 내기 좋을것 같음

4.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korikuta 임

5. 모히또는 알코올 버전, 논알코올 버전이 있으며 민트잎이 많이 들어있음

6. 추천요리를 물어보고 주문해도 괜찮은 선택일듯(제가 갔을때는 씨푸드 BBQ, 립 스테이크)

7. 스테이크, BBQ 메뉴가 대략 20만 루피아 전후임(우리나라돈으로 2만원 전후)

8. 추천 칵테일 골든코리는 여성 취향, 아이리쉬 커피는 술에 가까움(첨 먹어봐서 원래 그런지는 모름)


Posted by 인터레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