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터레스트입니다.

이번 포스트는 발리 꾸따에 있는 저렴하고 맛있기로 유명한 스테이크전문점인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는 저렴한 스테이크로 유명한 곳인데 이곳역시 여행 책자에 있는곳이구요. 가격은 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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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를 위의 구글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해보시죠. 뽀삐스 1길쪽을 통해서 갈수도 있고 제가 묵었던 하퍼 꾸따 호텔의 뒷길을 통해서 갈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하퍼꾸따 호텔은 http://interest.tistory.com/134 여기를 참고하세요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가 있는 골목의 모습입니다.  사진의 중간쯤에 희미하게 보이는 약간 붉으스름한 간판이 진짜로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의 간판입니다. ㅎㅎㅎ

처음 지나갔을때는 모르고 그냥 지나쳐갔을 정도입니다. 다시 지도를 확인하고서야 겨우 찾아갔습니다.

 

 

 

 

 

 

윗쪽 사진의 중간에 희미하게 보이던 간판의 모습입니다.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KUTA STEAK HOUSE)라고 쓰여져 있고 기둥에는 메뉴 그림이 3개 붙어있는 모습니다.

이상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별도로 공간이 있는게 아니고 저 기둥뒤가 바로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찾는 식당임을 알수있는것이 칠판에 한글로 쓰여져있습니다. 태극기 그림도 있구요. 추천메뉴인 스테이크 하우스 페퍼 로얄이 12만 루피아(1만2천원쯤)이라고 써있네요.

 

 

 

 

 

 

 

사진의 빨간색 옷을 입고 있는분이 홀 담당이신듯합니다. 저희가 오후 5시쯤 가긴 했지만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빨간옷입으신분과 주방장옷 입으신분 두분이 구석에서 그냥 놀고 계시더라구요 ㅎㅎㅎ

뭐 가게 옆이 바로 길거리이니깐요. 위 사진에서도 왼쪽에 사람들이 보이는데 다른가게의 길거리에 있는 테이블 비슷한데 앉아있는 모습입니다.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의 메뉴판입니다. 체인점인지 모르겠지만 발리에 있는곳이라고 써있네요 ㅎㅎㅎ

주소는 Poppies Lane1, Pasar Agung No. 10 Kuta - Bali 라고 합니다. 네비를 주소검색을 통해서 찾아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메뉴판을 펼친 모습입니다. 스테이크메뉴가 몇개 있고 대략적으로 가격은 1만원 초반대 가격입니다. 당연히 여기에 Tax와 서비스 요금이 추가되면 1만 5천원 정도는 될것입니다. 그리고 음료수를 하나 정도 마시면 대략 1만원 후반대 가격이 나옵니다. 우리나라에 비하면 저렴하다고 할수있지만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가 애초에 처렴한 5만5천루피아(5천5백원쯤)라는 가격으로 인기를 끌었던걸 생각해보면 최근에 엄청 가격이 오른것임은 틀림없습니다.

참고로 이정도 가격에서 약 5천원 정도만 더 주면 사람을 왕래가 많은 길에 있는 공간도 넓은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면 스테이크를 먹을수 있습니다. 양은 약간 작을지 모르지만 ^^;;

 

 

 

 

 

 

위 사진은 180g의 스테이크와 3마리 왕새우가 나오는 메뉴입니다. 메뉴판에서 보면 가장 윗쪽에 써있는 메뉴입니다.

 

 

 

 

 

 

180g 스테이크와 왕새우3마리의 윗쪽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오른쪽에 노란 덩어리는 감자 으깬거였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위 사진은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의 대표 추천메뉴인 230g 스테이크 하우스 페퍼 로얄입니다. 칠판에도 써있는 메뉴이어서 한번 시켜봤습니다. 감자튀김이 맛있으니 사이드메뉴는 꼭 감자튀김으로 시켜보시길 바랍니다.

 

 

 

 

 

꾸따 스테이크 하우스 블랙 페퍼 로얄을 위에서 찍어본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맛은 약간 짠듯한 느낌이고 고기 굽기는 미디엄 웰던으로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단면모습과 두께를 찍었어야 하는데 나오자 마자 후다닥 찍고 먹기에 바빠서 사진이 조금 부족하네요 ㅠㅠ

 

 

 

 

아무튼 간단히 소감을 정리하자면

1. 꾸따 스테이크하우스를 가려면 위의 지도에서도 보다시피 뽀삐스1길을 통해서 가거나 제가 묵었던 하퍼꾸따 호텔에서 뒷길로 나가서 꾸따비치가 있는길 쪽으로 가면됨

2. 찾기 힘들면 꾸따 타운하우스를 찾으면 그 옆에 있음

3. 식당이 길거리 식당 느낌으로 생겼음, 길 모퉁이에 오픈된 공간에 의자 몆개가 있는 형태임

4. 식사가 끝나고 나면 명함 겸 할인쿠폰을 줌

5. 태극기 그림과 230g 스테이크가 추천메뉴라고 길가에 있는 칠판에 써있음

6. 스테이크 180g과 세우3마리있는 메뉴도 괜찮음

7. 홀은 테이블이 약 10개정도임

8. 스테이크의 양은 괜찮으나 약간 짠 느낌이 있고 감자튀짐이 맛있음

9. 예전에 비해서는 가격이 많이 올라서 완전 싼 느낌은 아니지만 한국에서 유명하다고 하니까 한번정도는 가볼만함. 1인당 20만 루피아 정도 생각하고 가면 넉넉함

10. 참고로 식당에 한국 손님만 있었음 ㅋㅋ

 

 

 

 


Posted by 인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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